오랫만에 시간을 내서 아내와 교육문화관의 인문학 콘서트를 참여했습니다.
더운 날 많지는 않았지만 어려운 시간을 내서 참석하신 분들을 보며 각자 나름의 철학을 가지신 분들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윤선현 대표님의 강의가 생활에 대한 주제라 실제적이었고,
정리를 위한 15분의 노력이 효과적이며, '왜'라는 필요를 묻는 것이 정리의 핵심임을 느껴보았습니다.
특히 정리는 '내가 찾는 것을 기억할 수 있는, 즉 통제가능한 범위이어야 한다는 사실에
깊이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좀 더 단순하게 그리고 정리된 생활을 통해 보다 더 행복으로 나아가길 기대해 봅니다.
의미있는 강의를 준비해 주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