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에 디지털 악당이 있다고?>는 어린이들이 겪을 수 있는 악성 댓글, 저작권ㆍ초상권 침해, 가짜 뉴스 등의 문제를 다룹니다. 인터넷에서는 익명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익명성, 신속성, 공유성은 서로 결합하여 확인되지 않은 가짜 뉴스나 남을 헐뜯는 비방글조차도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가게 합니다. 이 책은 서준이와 친구들이 이와 같은 사건을 겪으며 오해와 갈등을 풀어 가는 이야기를 통해서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인터넷의 특성을 이해하고 온라인상에서 지켜야 할 예절과 올바른 정보 이용 수칙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온라인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