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독서문화프로그램
마감
2025년 하반기 가족캠프 참가자 모집
2025.06.17~2025.06.27마감
2025년 하반기 어린이독서동아리(책나무 3-4학년) 회원모집
2025.06.17~2025.06.27마감
2025년 하반기 어린이 독서동아리(책씨앗 1-2학년) 회원모집
2025.06.17~2025.06.27마감
2025년 6월~8월 동화동무씨동무 참가자 모집
2025.05.21~2025.06.07마감
2025년 도서관의 날 및 세계 책의 날 <보드게임 대항전: 도서관 보드게임 챔피언스 누구?>(스플렌더 대회)
2025.04.03~2025.04.18마감
읽고 쓰고 말하는 독서토론(중등반)
2025.03.27~2025.04.08마감
읽고 쓰고 말하는 독서토론(초등반)
2025.03.27~2025.04.09마감
성인 독서동아리(야독) 회원모집
2025.02.19~2025.06.31마감
2025년 상반기 어린이 독서동아리 회원모집(책나무3-4학년)
2025.01.21~2025.02.08마감
2025년 상반기 어린이 독서동아리 회원모집(책씨앗1-2학년)
2025.01.21~2025.02.08마감
2025년 상반기 가족캠프 참가자 모집
2025.01.14~2025.01.24마감
2025년 2월 유아 문해력 쑥쑥 책놀이 참가자 모집
2025.01.14~2025.01.24마감
2025년 2월 동화동무씨동무 겨울방학 참가자 모집
2025.01.07~2025.01.14마감
테리리움만들기 11시
2024.11.13~2024.11.20마감
테라리움만들기 10시
2024.11.13~2024.11.20마감
크리스마스케이크 만들기
2024.11.13~2024.11.20마감
청소년 프로그램 「문해력 키우는 글쓰기」 참가자 모집
2024.10.24~2024.10.30마감
2024년 어린이 독서동아리 책나무(3-4학년) 추가모집
2024.08.23~2024.08.31마감
2024년 9월 독서의 달[소원배달부 초초-정네모 작가와의 만남]
2024.08.23~2024.08.30마감
2024년 9월 독서의 달[책 읽는 마법사]
2024.08.23~2024.08.30도서관
소장자료
삶에 의문을 가진 당신에게 : 영화로 사유하고 철학으로 경험하는 인생 이야기
영화로 사유하고 철학으로 경험하는 인생 이야기 파벨만스를 포함한 다섯 편의 명작으로의 탐험 노자부터 하이데거까지, 세월을 관통하는 철학의 지혜 데이터 과학자로서 스타트업 현장에서 변화무쌍한 삶을 경험해온 저자는, 삶의 중심을 잡아주는 것은 방대한 지식이 아니라 ‘자신만의 관점’임을 깨닫습니다. 그 관점은 바로 “삶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됩니다. 이 책은 “나는 누구인가? 인생은 무엇인가?”라는 익숙하면서도 영원히 낯선 질문으로 문을 엽니다. 하지만 결론이나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영화와 철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독자 스스로 ‘관객이자 감독인 자신’을 발견하도록 이끕니다. 《홀리모터스》, 《드라이브 마이 카》, 《애프터썬》, 《컨택트》, 《파벨만스》와 같은 독특한 작품들이 그려내는 장면과 동양·서양 철학자들의 통찰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그동안 익숙했던 틀을 하나씩 깨도록 돕습니다. 틀을 깨고 ‘관객’에서 ‘감독’이 되는 순간, 인생이라는 무대에 새로운 시선이 생깁니다. 그동안 당연하다고 여겼던 것들이 낯설게 보이고, 막연했던 불안과 권태의 뿌리를 돌아보게 됩니다. 이 책은 결코 거창하거나 어려운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가지 않습니다. 영화가 우리에게 익숙하듯, 의문과 사유 또한 일상 속에서 늘 함께했음을 자연스럽게 일깨웁니다. 지금껏 수많은 조언과 정보 속에서도 풀리지 않았던 ‘나와 인생에 대한 궁금증’이 있다면, 이 책이 뜻밖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삶에 대한 오래된 의문을 낯선 방식으로 다시 마주하고 싶은 당신에게, 새로운 관점으로 가는 문이 열립니다.
이웅원 지음
더보기일하는 사람을 위한 철학 : 나를 소모하지 않고 내면의 힘을 키우는 스토아 철학 안내서
“일터에서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열정보다 평정심이다” 2000년간 전해진 불멸의 지혜를 일터의 언어로 재해석한 《명상록》 사용설명서 우렁찬 알람 소리에 겨우 눈을 뜬 아침. ‘아, 출근하기 싫다’ 생각하며 한숨 쉬어본 적 있을 것이다. 왜 한숨 쉬게 될까? 일이 너무도 많아서? 일이 하기 싫어서? 단순히 그런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마음에 안 든다는 표정을 짓는 까칠한 상사, 사회생활은 원래 그런 거라며 눈치 주는 젊은 꼰대, 업무에 집중하려고 하면 끌려가 동참하게 되는 불필요한 회의 등 일의 보람을 방해하는 사람과 상황이 출근하는 마음을 무겁게 만든다. 이 책의 저자 애니 로슨도 마찬가지였다. 그날, 그녀는 눈치와 분위기를 살피기 바쁜 오전을 보내고는 점심시간이 되자마자 가까운 서점으로 걸음을 옮겼다. 지금 상황에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찾기 위해서였다. 이 책 저 책 살피던 그녀는 마침내 우연히 펼쳐 든 《명상록》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 《명상록》을 쓴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스토아 철학자이자 로마 황제로 전쟁을 치르고 국가를 통치하는 동안에 그 어떤 것도 침범할 수 없는 단단한 내면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그는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평정심을 잃지 않았고, 통제할 수 없는 일에 마음을 뺏겨 불평하기보다는 바꿀 수 있는 일에 신경 썼다. 그런 그가 인생의 고통을 어떻게 지혜롭게 극복해 나갈지 성찰한 철학 일기가 바로 《명상록》이다. 저자는 《명상록》에서 ‘성실함, 냉철함, 온화함이라는 미덕으로 언제나 자신을 지켜내야 한다’ 같이 일하는 사람이 내면의 힘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조언을 발견하고 이 위대한 고전이야말로 일터에서 겪는 각종 스트레스 상황을 현명하게 다스리는 데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안내서라고 확신했다. 그야말로 전쟁터 같은 일터의 삶.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처럼 마음을 다잡으면서 지혜롭게 살아내면 좋지 않을까? 《일하는 사람을 위한 철학》은 일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마주했을 49가지 문제 상황을 사례로 들고 《명상록》의 지혜로 해결한다. 크고 작은 위기 상황에 평온하게 대처하고 싶은 사람에게 권한다. 불안을 관리하면서 더 지혜롭게 일하는 법을 깨닫고 비로소 중심을 잡게 될 것이다.
애니 로슨 지음 ; 박지선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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