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늘 직원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불과 10년 전에 비하면 지금은 시설면에서 비교할 수 없이 이용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항상 더 나은 환경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점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다른 도서관에 비해 관리 면에서 아쉬운 점이 있어 건의 드립니다.

1. 일부 이용자의 경우, 지속적인 노트북 타이핑이나 출입문을 열고 닫을 때 정숙을 요하는 곳임에도불구하고 부주의하게 소음을 반복적으로 유발하여 다른 이용자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심지어 야간에는 기간제 근로자가 근무함에도 주의를 주거나 안내문 등을 문에 부착하는 등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아 근무취지에 무색할 정도로 존재 이유를 의심케 합니다.

참고로 마포구 아현동 도서관 분관은 학습관리자가 주기적으로 환기 및 학습방해 요소 등을  매일 시간 단위로 주기적으로 관리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더나은 환경조성을 위해 그리고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2. 학습실 출입문의 경우 리모델링 후 정상 작동하였으나 완충제(지금은 제거 상태)가 고장이 난 상태로 계속되어 의식적으로 조심히 닫지 않으면 소음이 발생하는 등 근본적인 원인이 있습니다.

출입문의 경우 서울의 많은 도서관 심지어 갈말읍 도서관의 경우 소음자체가 발생하지 않는 문으로 처음부터 고려하여 이런 문제가 애초부터 없습니다.

관리자의 입장이 아닌 이용자의 관점에서 고민해주시기 부탁드리며, 저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더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들이 좋은 환경에서 그들 각자의 꿈을 꿀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늘 수고해주시고 지금의 도서관을 만들어 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