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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2024년도 학습실 사물함 반납 및 2025년도 상반기 학습실 사물함 신청 안내25-01-04
- [휴관 안내] 1월24-12-26
- [독서] 12월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안내24-12-21
- [휴관 안내] 12월24-11-26
- [독서] 2024년 희망도서 신청 마감 안내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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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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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추가 접수] 2024년 미꿈소 창작 프로그램(3기)
24.10.12 ~ 24.10.26마감
[9월 독서의 달] 얼라이브 매직 쇼
24.09.28 ~ 24.09.28마감
2024년 미꿈소 창작 프로그램(2기)
24.09.07 ~ 24.09.21마감
[책마당 행사] 한 문장 일기 쓰기
24.08.31 ~ 24.08.31마감
[책마당 행사] 작가와의 만남 "그리고 봄"
24.08.31 ~ 24.08.31마감
[책마당 행사] 민화 티코스터 만들기(10:00~15:00)
24.08.08 ~ 24.08.08마감
[책마당 행사] 우드 타일로 이오난사 화분 만들기(14시)
24.08.31 ~ 24.08.31마감
[책마당 행사] 우드 타일로 이오난사 화분 만들기(13시)
24.08.31 ~ 24.08.31마감
[책마당 행사] 우드 타일로 티코스터 만들기(10시)
24.08.31 ~ 24.08.31마감
2024년 미꿈소 창작 프로그램(1기)
24.05.11 ~ 24.05.25마감
[도서관주간] 어서 오시게! 가-꾸의 세계(2회차)
24.04.13 ~ 24.04.13마감
[도서관주간] 어서 오시게! 가-꾸의 세계(1회차)
24.04.13 ~ 24.04.13마감
2024년 청소년 영어독서논술동아리
24.04.13 ~ 24.10.26마감
2024년 청소년 아침독서논술동아리
24.04.06 ~ 24.10.19마감
2024년 어린이 독서논술동아리(은가람)
24.03.16 ~ 24.11.09마감
2024년 어린이 독서논술동아리(돋을별)
24.03.16 ~ 24.11.09마감
미꿈소 체험프로그램(뚝딱상자 자동차 만들기)
23.10.25 ~ 23.10.25마감
2023년 하반기 은가람 독서동아리
23.09.23 ~ 23.11.11마감
2023년 미꿈소 창작 프로그램(3기)
23.10.07 ~ 23.10.21마감
[독서의 달] 별주부전 샌드아트 공연
23.09.16 ~ 23.09.16 - 평생학습[문화활동]
도서관
소장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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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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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超譯) 비트겐슈타인의 말 = Aphorismen von Wittgenstein für das Leben
《니체의 말》 편역자 시라토리 하루히코가 비트겐슈타인의 저작들에서 인간과 삶, 세계의 본질에 대한 가장 통찰력 넘치는 경구들만을 모아 《비트겐슈타인의 말》을 새롭게 출간했다. 철학사의 이단아이자 슈퍼스타, 전설적인 천재라는 공통점을 지닌 니체와 비트겐슈타인, 과연 비트겐슈타인은 어떤 철학적 성찰을 남겼을까? [TIME]이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철학자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인류 역사상 가장 풍부하고 난해한 사상을 펼친 철학자의 진면모가 드러난다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지음 ; 시라토리 하루히코 엮음 ; 박재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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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 The Elegy of Whiteness : 한강 소설
결코 더럽혀지지 않는, 절대로 더럽혀질 수가 없는 어떤 흰 것에 관한 이야기!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 작가 한강의 신작 소설 『흰』. 2013년 겨울에 기획해 2014년에 완성된 초고를 바탕으로 글의 매무새를 닳도록 만지고 또 어루만져서 2016년 5월인 오늘에 이르러 펴낸 책이다. 삶과 죽음이라는 경계를 무력하게 만드는 이 소설은 한 권의 시집으로 읽힘에 손색이 없는 65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강보, 배내옷, 각설탕, 입김, 달, 쌀, 파도, 백지, 백발, 수의…. 작가로부터 불려나온 흰 것의 목록은 총 65개의 이야기로 파생되어 ‘나’와 ‘그녀’와 ‘모든 흰’이라는 세 개의 부 아래 담겨 있다. 한 권의 소설이지만 각 소제목, 흰 것의 목록들 아래 각각의 이야기들이 그 자체로 밀도 있는 완성도를 자랑한다. ‘나’에게는 죽은 어머니가 스물세 살에 낳았다 태어난 지 두 시간 만에 죽었다는 ‘언니’의 사연이 있다. 나는 지구의 반대편의 오래된 한 도시로 옮겨온 뒤에도 자꾸만 떠오르는 오래된 기억들에 사로잡힌다. 나에게서 비롯된 이야기는 ‘그녀’에게로 시선을 옮겨간다. 나는 그녀가 나대신 이곳으로 왔다고 생각하고, 그런 그녀를 통해 세상의 흰 것들을 다시금 만나기에 이른다.
한강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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