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프로그램신청
모집중
독일 보드게임 배우기(2024 여름방학특강)
2024.07.12~2024.07.30모집중
메타버스 좀 아는 나(2024 여름방학특강)
2024.07.12~2024.07.30모집중
핸드메이드 감성키즈위빙(2024여름방학특강)
2024.07.12~2024.07.30모집중
그림으로 읽는 책 테라피(2024 여름방학특강)
2024.07.12~2024.07.30모집중
2024 「아이럽북」 1~3학년 신청
2024.07.11~2024.08.04모집중
2024 「아이럽북」 4~6학년 신청
2024.07.11~2024.08.04마감
[제3차 퇴근길 인문학] 식물을 배우는 시간
2024.07.10~2024.07.20마감
[2024 봄 페스타] 도서관 버블버블쇼
2024.05.01~2024.05.08마감
놀이 쓱! 영어동화리딩
2024.05.01~2024.05.16마감
[2024 도서관주간] 꿈을 파는 가게, 선물상점
2024.04.03~2024.04.12마감
2024 「아이럽북」 4~6학년 신청
2024.03.06~2024.03.23마감
[9월 독서의 달] 「마술사의 신비한 동물 책방」 : 마술공연
2023.08.24~2023.09.08마감
[9월 독서의 달] 「빛으로 그려내는 금빛 마법사」 : 네온사인 아트 1조(15:30-16:30)
2023.08.24~2023.09.22마감
[9월 독서의 달] 「빛으로 그려내는 금빛 마법사」 : 네온사인 아트 2조(16:30-17:30)
2023.08.24~2023.09.22마감
[9월 독서의 달] 아빠와 함께하는 「아빠 자판기」: 조경희 작가 강연
2023.08.24~2023.09.01마감
2023 여름독서교실 「너는 내 운명♥」 신청
2023.07.19~2023.08.07마감
[5월 가정의 달] 책방 속 마법우체국 : 마술공연
2023.04.27~2023.05.11마감
플라워볼 체험, 「꽃 속에는 뭐가 있을까?」 2조: 15:30-17:00 신청
2023.04.04~2023.04.21마감
플라워볼 체험, 「꽃 속에는 뭐가 있을까?」 1조: 14:00-15:30 신청
2023.04.04~2023.04.24집 밖은 정원 : 마음이 튼튼해지는 서울 식물 산책
마음이 시끄러운 날이면, 집 밖의 초록 사이를 씩씩하게 걷는다. 집 반경 1킬로미터 안을 걸으며 적어 간 서울 혜화동 산책자의 동네 식물 관찰기. 서울 구도심을 오랫동안 지키고 있는 성균관 은행나무, 창경궁의 매실나무와 생강나무, 종묘의 갈참나무, 아파트 화단의 감나무와 밤나무 등, 늘 우리 곁에 있어서 지나치기 쉽지만 잠시 멈추어 살펴보면 식물 관찰의 기쁨을 알려줄 친근한 꽃과 나무를 소개한다. 큰맘 먹고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동네 산책길에서 만나는 식물의 너그러운 침묵에 몸을 맡기고 마음을 말갛게 씻는 법을 이야기한다. *꽃 구경, 나무 구경은 동네에서 하는 게 진짜 재미! 1. 아무 때나 슬리퍼 끌고 나가 ‘꽃멍’, ‘은행멍’을 하며 복잡한 마음을 비운다. 2. 직접 키우는 재주가 없어도 집 밖의 정원을 사계절 누린다. 3. 날씨와 계절에 따라 식물의 변화를 보는 즐거움이 있다. 4. 올해 못 보았다면 내년에 보면 된다!
정혜덕 지음
더보기(꽃만 볼 줄 알았는데 벌레를 잡고 있는)가드너의 일
꽃만 볼 줄 알았는데 벌레 잡고, 오니 쳐내고… 20년 베테랑 가드너가 들려주는 가드너의 노동과 기쁨 20년 넘게 가드너로 일해 온 저자가 한 송이 꽃, 아름다운 정원을 위해 그 뒤에서 가드너들이 어떤 일들을 하는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박하게 써 내려간 산문이다. 가드너들은 오니를 쳐내는 일부터 각종 행정 문서 처리까지 수많은 일을 해내는 ‘백공’. 하지만 이들 일에 마침표를 찍어 주는 건 언제나 ‘자연’임을 저자는 겸허히 고백한다. 가드너 하면 꽃만 다루는 우아하고 고상한 직업을 먼저 떠올릴지 모르겠다. 실상은 어떨까? 《가드너의 일》은 20년 넘게 가드너로 일해 온 저자가 꽃 한 송이, 아름다운 정원을 위해 그 뒤에서 가드너들이 어떤 일들을 하는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박하게 써 내려간 산문이다.
박원순 지음
더보기그랜트의 식물 감성 : 네 평짜리 내 방 안의 숲
누적 조회수 600만, 인기 식물 유튜브 ‘그랜트의 감성’ 첫 에세이 당신과 나누고 싶은 초록빛 위안 식물과 함께하는 시간, 일상을 돌보는 기쁨에 관한 기록 서울 한복판, 베란다조차 없는 네 평 남짓한 실내 공간에서 식물 300여 종과 함께 생활하는 플랜트 맥시멀리스트. 인기 유튜버이자 인스타그래머이기도 한 그랜트 박상혁이 식물과 함께하는 일상, 자연과 교감하는 즐거움에 대해 담은 책 《그랜트의 식물 감성》을 출간했다. 저자는 어느 봄날, 문득 방 안으로 들어온 한 줄기 햇빛에 이끌려 식물에 눈뜨게 되었다고 말한다.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초록 잎, 물을 줄 때면 스며드는 물길 틈으로 올라오는 흙 내음 그리고 식물이 뿜어내는 싱그러운 생명력…. 이 작은 기쁨이 모여 식물을 더 잘, 더 많이 키우고 싶다는 욕망으로 이어져 도심 속 숲을 이루게 된 것. 이후 식물에 대한 애정은 내가 살아가는 환경, 함께 식물을 키우는 사람들, 나아가 우리 모두가 속한 생태계에 대한 관심으로 확장된다. 이 책에는 누구나 식물 금손, ‘그린썸’이 될 수 있는 환경 맞춤식 식물 선정법, 자신만의 개성이 묻어나는 식물 배치법, 다양한 식물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식물 공간에 대한 정보는 물론 식물을 장식용 소품처럼 취급하는 플랜테리어의 한계, 인기에 따라 출렁이는 식테크와 식물 트렌드에 대한 단상,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는 이유로 정작 자생지에서는 멸종되다시피 한 식물에 대한 이야기도 소개한다. 특별히 초록빛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150여 장의 생생한 식물 사진과 상쾌한 피톤치드향을 느낄 수 있는 ‘향기 나는 책’으로 제작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그랜트 박상혁 지음
더보기우리 집에 식물을 들여도 괜찮을까요? : 나에게 맞는 반려식물 찾는 법부터 실내 인테리어까지
나에게 맞는 반려식물 찾는 법부터 실내 인테리어까지 식물을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있지만, 잘 키울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면 이 책을 참고해보자!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집 환경에 적합한 식물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식물을 키울 때 필요한 기초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어디에 어떻게 둘지 집안 인테리어적인 면까지 짚어주고 있다. 또한 박쥐란과 에어플랜트 등 그린인테리어에 중심이 될 만한 식물 64종을 엄선해 소개하고, 키우는 데 적당한 환경과 관리법을 유형별로 일러주고 있다.
Sakaino Ryusuke(Ayanas) 지음 ; 윤은혜 옮김
더보기처음 식물 : 아피스토 식물 에세이
어쩌다 사무실 절반을 식물로 채워버린 식물집사 이야기 식물 유튜버의 아피스토의 에세이 《처음 식물》이 출간되었다. 저자 아피스토는 수초와 열대식물, 정글플랜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식물들을 자신의 공간에서 키우는 식물집사로 유튜브 〈아피스토TV〉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이 책의 삽화를 그린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출판편집자이기도 하다. 《처음 식물》은 어쩌다보니 사무실 공간의 반이 식물방이 되어버린 저자가 식물을 키우면서 겪은 이야기와 식물을 통해 만난 사람들의 친밀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다. 그는 식물의 건강한 한때를 기억하기 위해 식물을 처음 들이면 의식처럼 사진을 찍는다. 식물이 아플 때 처음 사진을 들여다보며 초심을 다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종의 ‘식물보험’인 셈이다. 또한 그는 식물방이 있는 건물에 ‘11층에 식물로 덮힌 이상한 곳이 있다’는 소문이 돌자, 아예 공간을 통째로 식물로 덮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기도 한다. 그후 1년이 지난 뒤 그의 식물방 천장에는 스킨답서스가 울창하게 덮였고, 벽 한쪽에는 열대의 덩굴식물들이 벽타기의 각축을 벌이게 되었다. 한편 죽어나간 수많은 식물의 이름표를 모으다가 어느 날 문득 죄책감이 들자, 죽은 식물들을 위로하기 위해 식물이름표 위령비를 만들어 위로하기도 한다. 때로는 엉뚱해 보이는 식물집사의 생활이지만, 이 이야기들은 하나하나 갈무리되어 그의 유튜브 영상의 소재가 되었다. 짧게는 1개월에서 길게는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식물의 성장 기록을 영상에 담아 그 과정을 공유했다. 그는 값비싼 식물이나 희귀식물 정보보다는, 꾸준히 오랫동안 식물을 키우며 식물에 대한 애정을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에게 가장 아끼는 식물이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에 “가장 오래 키운 식물입니다. 그 식물은 스킨답서스예요”라고 답하는 것도 같은 맥락일 것이다. 아피스토의 에세이 《처음 식물》은 식물 키우기라는 정적인 취미가 가장 동적인 치유와 위로의 소통 창구라는 것을 보여주는 책이다.
아피스토 지음
더보기COPYRIGHTⓒ GANGWON STATE OFFICE OF EDUC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