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그리스인 조르바
카잔차키스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준 작품으로, 호쾌한 자유인 조르바가 펼치는 영혼의 투쟁을 풍부한 상상력으로 그리고 있다. 이야기는 젊은 지식인 "나"가 크레타 섬으로 가는 배를 기다리다가, 60대 노인이지만 거침이 없는 자유인 조르바를 만나는 것에서 시작된다. 친구에게 '책벌레'라는 조롱을 받은 후 새로운 생활을 해보기로 결심하여 크레타 섬의 폐광을 빌린 "나"에게 조르바는 좋은 동반자가 된다.
도서명엄마의 자존감
이 책은 슈퍼 맘 콤플렉스, 양육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행복한 엄마로 거듭나기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아이를 얼마나 잘 키우고 있는지, 다른 기회들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지 하는 문제들로 스트레스를 받는 엄마들에게 더 나은 엄마가 아닌 더 행복한 엄마가 되라고 권고한다. 작가가 제시하는 자존감을 키우기 위한 열 가지 습관을 통해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엄마가 될 수 있는 방법을 배워본다.
도서명차의 세계사
5천 년 역사를 관통하며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차(茶)에 대한 매혹적인 역사이야기를 담고 있다. 동양에서 신성한 음료로 사용되었던 차가 일개 상품으로 전락한 배경, 역사적 사건들에서 차에 관련된 개별적인 일화, 그리고 오늘날 차 무역에 관한 동시대적인 이슈와 환경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차 애호가들에게 있어 차 한잔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겨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책이다.
도서명책은 도끼다
이 책은 "책 들여다보기"라는 주제의 저자 강독회를 책으로 정리하여 저자만의 창의력과 감성을 깨운 책들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시집, 인문과학 등의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만나볼 수 있다. 책이란 존재가 우리 안에 있는 얼어버린 바다를 깨뜨려버리는 도끼여야 한다는 카프카의 말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도서명세 엄마 이야기
주인공 가족은 넓은 밭이 딸린 작은 집이 있는, 시골로 이사를 오게 된다. 엄마는 콩가루가 묻은 인절미가 먹고 싶어 넓은 밭에다 콩을 심기로 한다. 하지만 콩을 어떻게 심을지 몰라 엄마의 엄마인 나의 할머니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리고 나의 할머니는 다시 할머니의 엄마에게 도움을 청하게 된다. 이 그림책은 이렇게 콩을 심어 메주를 만들기까지의 이야기를 정겹게 풀어낸다. 더불어 딸을 향한 엄마의 사랑을 재미와 웃음으로 그려내고 있다.
도서명사자가 작아졌어
<토끼가 커졌어요>의 작가 정성훈이 이번에는 사자를 주인공으로 한 그림책. 이 책의 주인공 사자는 어느날 낮잠을 자고 난후, 들쥐보다 작아진다. 작아진 사자는 물에 빠지는데 이때 가젤이 나타나 구해준다. 그러나 어제 엄마를 사자에게 잃어버린 가젤은 다시 사자를 물에 빠트리겠다고 한다. 작아진 사자는 그런 가젤의 화를 풀어주기 노력하지만, 가젤의 눈물과 슬픔에 진심으로 미안해한다. 사과와 용서의 의미를 상상력과 예쁜 그림을 통해 잘 전달해준다.
도서명판도라의 도서관
이 책은 여성과 책의 역사를 그림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지난 4000년 동안 여성의 독서와 교육환경의 변화를 시대순으로 보여줌으로써 여성의 위치를 재조명할 수 있으며, 작가의 미술품에 대한 관심으로 여러 명화들 또한 감상할 수 있다. 책에 빠져 있는 여성들의 모습이 매력적인 그림과 함께 아름답게 전해진다.
도서명그녀에 대하여
이 책은 또 다른 치유에 대한 이야이기이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혼자 지내는 유미코에게 사촌 쇼이치가 찾아오게 되고 둘은 상처로 감추어 있던 과거와 만나게 된다. 그리고 끔찍했던 과거와 함께 작지만 소중했던 행복도 발견하면서 상처를 치유해 나간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그동안 잊고 있었던 작은 행복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도서명훈민정음 구출작전
이 책은 우리말이 없다는 가정아래 2050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다. 나라말이 없는 현실을 안타까워한 대통령은 문화부장관을 포함한 세인물에게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완성을 도우라고 과거로 보내게 된다. 성삼문, 장영실, 김종서 등 역사 속 인물의 이름을 가진 등장인물과 기발한 상상의 이야기 전개는 읽는 내내 웃음과 재미를 더해준다. 더불어 훈민정음에 대한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소개하여 한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도서명힘겨루기 없는 양육
책의 제목처럼 힘겨루기 없는 쉬운 양육은 부모라면 누구나 꿈꾸게 된다. 이 책은 가족, 아동상담가인 저자가 본인이 경험하고 만나온 사람들을 통해 아이와의 성장과정을 사랑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조언해준다. 부모라면 고개를 끄덕이며 읽을 수 있는 부분이 많다. 다만, 설명조의 이야기전개가 다소 아쉬움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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