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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추천도서

  • 도서명아이스크림 걸음!

    지은이
    박종진
    출판사
    소원나무
    청구기호
    어 813.8-ㅂ496ㅇ
    자료위치
    어린이자료실
    연령구분
    어린이
    추천년월
    2019 년01 월

    선동이는 만화를 좋아합니다. 유치원을 마치면 얼른 집에 가서 재미있는 TV 만화를 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동생 율동이를 데리러 어린이집에 가야합니다. 형이 오기만을 기다리던 율동이는 선동이의 급한 마음은 모르고 집에 가는 내내 꽃을 보느라, 개미를 관찰하느라 느릿느릿 '달팽이 걸음'만 걷고 있습니다. 답답한 선동이는 좋은 생각을 떠올립니다. 율동이가 걸음 놀이를 잘 따라 하면 아이스크림을 사 주겠다고 달콤한 제안을 던진 것입니다. 시원한 아이스크림은 율동이가 가장 좋아하는 군것질입니다. 율동이는 형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형제의 신나는 걸음 놀이가 시작됩니다. 걸음 놀이란 무엇일까요? 율동이는 놀이를 마치고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을까요? 동생을 빨리 걷게 하려는 선동이의 계획을 지켜보아 주세요.
    이 그림책은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내기로 걸고 벌이는 개구쟁이 아이들의 밀고 당기는 실랑이가 재미있습니다. 우리 판소리나 마당극, 우리 춤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하고 신기한 걸음걸이를 배워볼 수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작가는 열두 가지 우리 춤의 걸음걸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걸음의 이름은 모두 아름다운 순우리말로 종종걸음, 달팽이걸음, 게걸음, 깽깽이걸음, 발끝걸음 등 이름도 재미있습니다. 걸음걸이를 따라할 수 있게 하나하나 동작이 그려져 있습니다. 특히 선동이가 새로 지어낸 아이스크림 걸음은 어떤 걸음일까 궁금합니다.  
    걸음마다 꾸물꾸물, 겅둥겅둥, 총총총 등 모양을 흉내내는 말이 붙어 있어서 읽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형제의 우애와 더불어 우리 춤사위와 우리 가락에 대한 관심도 한껏 높여주는 그림책입니다. 

  • 도서명민들레 버스

    지은이
    어인선
    출판사
    봄봄
    청구기호
    어 813.8-ㅇ294ㅁ
    자료위치
    어린이자료실
    연령구분
    어린이
    추천년월
    2019 년01 월

    차가운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봄을 알리는 소리가 퍼져나갑니다. 봄은 커다란 대로변이 아닌 좁다란 골목 안쪽에서 시작됩니다. 이 그림책은 붉은 옷을 입은 귀여운 병정들이 민들레 꽃송이에 바퀴를 달아주면서 봄을 향한 출발 준비를 시키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민들레 버스는 꽃송이 안에 깃든 새하얀 씨앗을 가득 품고 온 세상에 봄을 알리러 신나게 달려갑니다. 민들레 버스는 부릉부릉, 우당탕탕 요란한 소리도 내지 않고, 미끄러지듯이 조용히 달립니다. 하지만 봄을 기다리는 모두에게 봄의 씨앗을 뿌리며 지나갑니다. 고즈넉한 시골마을을 지나 시끄러운 도시의 구석구석까지 봄을 전달하기 위해 열심히 달립니다. 
    이 그림책은 추운 겨울이 지나고 찾아오는 따스한 봄을 '민들레'라는 작은 들꽃의 여행을 통해 표현하였습니다. 봄은 '길가에 서 있는 가로수', '바쁜 사람들의 발걸음', '빠르게 달리는 바퀴', '굴러가는 축구공', '점심시간을 알리는 종'처럼 우리의 바쁜 일상에도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매일 반복되는 생활에 묻혀 지내고 있으면 소리없이 찾아오는 봄을 느끼기란 쉽지 않습니다. 
    작가는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민들레 씨앗의 움직임을 통해 봄을 시각화시켜 전달합니다. 우리 주위에 어느새 다가와 있는 봄의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민들레 꽃송이가 통째로 하늘을 나는 장면은 조금 무리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책을 읽고 나서 우리 곁의 봄을 느낄 수 있는 신호는 무엇이 있을지 찾아보세요.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 따스한 바람, 겨울잠에서 막 깨어난 개구리에 관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모두 함께 민들레 버스가 흩뿌리고 간 봄의 흔적을 찾아나서 보기 바랍니다. 신인작가의 첫 그림책입니다.

  • 도서명고민해서 뭐 할 건데?

    지은이
    김혜정
    출판사
    와이스쿨
    청구기호
    183.3-ㄱ988ㄱ
    자료위치
    종합자료실
    연령구분
    청소년
    추천년월
    2019 년01 월

    이 책은 청소년들이 고민하는 문제를 키워드로 삼아, 영화, 소설, 만화 등 다양한 작품에 얽힌 이야기로 풀어낸 에세이다. 이 글을 쓴 김혜정 작가는 그동안 십대들을 위한 소설을 쓰면서 청소년들의 생활을 가까이에서 관찰해왔다. 이 책은 그러한 작가가 지닌 공감의 시선과 거기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담고 있다. 작가는 문학작품을 읽을 때 작품의 주제, 교훈 등을 찾기보다 작품에 담긴 의도를 추측해보며 작품을 보라고 권한다. 청소년이 일상에서 부딪히는 많은 문제를 다룬 여러 가지 미디어 속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청소년들에게 그 어려움을 꼭 예술작품들처럼 극복하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십대들이 겪고 있는 아픔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어른들과 그들이 쓴 작품의 권위적 태도를 날카롭게 꼬집기도 한다. 
    책 속에서 작가는 <슬램덩크>라는 만화를 예로 들며 주인공 강백호처럼 ‘지금’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청소년에게 필요하다고 말한다. <가족의 탄생>이라는 영화를 통해서는 평범하지 않은 가족 구성원의 분투를 이해하며 소위 말하는 평범한 가족에는 전혀 문제가 없냐고 되묻기도 한다. 이처럼 작가는 오늘의 우리 청소년들과 비슷한 고민을 겪고 있는 여러 예술작품 속 등장인물을 탐색하고 그들을 통해 청소년들의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이 책을 읽는 재미는 여러 미디어를 통해 표현되는 다양한 시선을 돌아보는데 있다. 여러 가지 처지에 놓인 이들의 경험을 함께 돌아보는 것도 위로가 된다. 이 책은 십대들의 고민이 그들만의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청소년들이 ‘그까짓 거 뭐 어때’ 하며 고민을 툭툭 털어버리고 더욱 괜찮은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도록 응원하는 책이다. 

  • 도서명누에콩의 어느 봄날

    지은이
    나카야 미와
    출판사
    웅진 주니어
    청구기호
    어 833.8-ㄴ41ㄴ
    자료위치
    어린이자료실
    연령구분
    어린이
    추천년월
    2019 년01 월

    자신이 만든 민들레 씨앗 침대를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는 누에콩이 주인공이다. 하지만 그 편안함을 가까운 친구들과 나누어 경험하려는 누에콩과 콩알친구들의 소중한 우정이 사랑스럽게 그려진다. 이 ‘누에콩과 친구들’ 그림책 시리즈는 오랫동안 독자의 지지를 받았던 잘 알려진 연작그림책이다. 그 중에서 이 작품은 따뜻한 봄날의 침대를 둘러싼 에피소드를 다루면서 자부심의 건강한 의미와 좋은 것을 나누는 기쁨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누에콩이 만든 민들레 씨앗 침대는 정말 푹신푹신하고 따뜻해보인다. 작가의 간결하고 다정한 그림은 그 환상적인 장면을 잘 나타내고 있다. 독자는 친구들에게 이 침대를 자랑하려고 달려가는 누에콩의 모습을 보며 웃음 짓게 된다. 콩알 친구들의 다양한 개성도 잘 묘사되어 있다. 다함께 친구들 집을 방문하고 초대하며 기뻐하는 장면에서 서로 마음을 주고받으면서 우정을 만들어가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작가는 가공되지 않은 아이들의 두근거림을 정직하게 보여준다.
    비가 올 때는 껍질이 단단한 땅콩네 집에서 비를 피하며 환경에 적응해 가는 장면도 인상적이다.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공감을, 책을 함께 읽어주는 어른들은 우리 아이도 이렇게 자라고 있구나 하는 대견함을 느낄 수 있는 기분 좋은 부분이다. 
    힘들게 만든 민들레 씨앗 침대가 비가 와서 물웅덩이가 되어 버려 실망하는 누에콩의 모습에서도 어린이들은 실패의 경험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공감과 배려를 자연스럽게 일러주는 그림책이다. 그래픽 디자이너 출신인 나카야 미와는 이 작품으로 부드럽고 잔잔한 따스함이 묻어나는 독특한 캐릭터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한 작가다. 이 시리즈의 여러 작품을 함께 읽어보는 것도 좋겠다. 

  • 도서명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소녀

    지은이
    매튜 코델
    출판사
    비룡소
    청구기호
    어 808.9-ㅂ966-254
    자료위치
    어린이자료실
    연령구분
    어린이
    추천년월
    2019 년01 월

    ‘헥헥헥, 끼잉끼잉, 아우우우우, 왈왈!’ 눈 쌓인 숲속에서 동물들의 울음소리가 울려퍼지는 이 그림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사람의 목소리가 없습니다. 물론 등장인물의 이름도 없습니다. 글씨라고는 가끔씩 등장하는 동물 소리를 흉내 낸 말이 전부입니다. 그래서인지 거칠게 표현된 수채화 그림과 인물들의 표정에 더욱 몰두하게 되는지도 모릅니다. 다른 그림책과 비교되는 차이는 작가가 등장인물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빨간 망토를 두르고 등장한 소녀는 얼굴 전체를 통해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덮어 쓴 모자와 꽁꽁 감싼 마스크 사이로 눈만 빼꼼 내놓은 채 오직 눈동자만으로 마음을 표현합니다. 놀라운 것은 이렇게 하는 것만으로도 걱정, 안타까움, 두려움 등의 풍부한 감정이 잘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짙은 회색으로 표현된 늑대는 하얀 눈과 대비되어 더욱 위협적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작가는 인간인 소녀와 무시무시한 늑대무리 사이의 묘한 긴장감을 ‘아기 늑대’의 등장으로 서서히 해소시킵니다. 늑대와 소녀는 서로 말 한마디조차 할 필요가 없었을지 모릅니다. 그들은 눈보라 속에서 비슷한 처지였고 주고받는 눈빛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알 수 있었으니까요. 무리에서 떨어져 나와 길을 잃은 아기 늑대를 엄마 늑대에게 데려다 준 용감한 소녀는 정작 자신을 지켜내지 못하고 끝이 없이 펼쳐진 황량한 눈밭에서 길을 잃고 마는데요. 소녀는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이 그림책은 2017년 보스턴 글로브 혼 북 명예상 수상작이자 2018년 칼데콧 대상 수상작입니다. 그림책의 원제목은 ‘Wolf in the Snow’이며, 제목에서 드러나듯이 눈보라 속에서 펼쳐지는 사람과 동물의 우정이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 도서명인생 우화

    지은이
    류시화
    출판사
    연금술사
    청구기호
    813.8-ㄹ822ㅇ
    자료위치
    종합자료실
    연령구분
    어린이
    추천년월
    2019 년01 월

     천사의 실수로 세상의 모든 바보들이 폴란드의 ‘헤움’이란 마을에 떨어졌다. 그런데 모두의 걱정과는 반대로 그들은 헤움 마을을 세상 어느 곳보다 행복한 장소로 만들어 나갔다. 어떻게 된 일일까?   이 책은 시인 류시화가 폴란드 지역의 우화에서 영감을 얻어 저자의 통찰력과 상상력을 가미해 만든 우화집이다. 추운 겨울, 진흙 웅덩이에 발이 빠진 사람을 구해야 하는 촌각을 다투는 일에 스스로 지혜롭다 여기는 마을 현자들이 모여 대책 회의를 한다. 웅덩이에 빠진 사람의 발은 얼어붙고 있지만 현자들은 이 사람이 언제 웅덩이에 빠졌는지, 어느 방향에서 걷다가 빠졌는지, 이것이 신의 뜻인지를 고민한다. 마침내 합의된 해결 방법은 봄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 땅이 녹으면 웅덩이에 빠진 이가 스스로 빠져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45가지의 에피소드를 읽고 있노라면 헤움 사람들의 황당한 사고방식에 당혹스러워지고 이들의 어리석음과 과장됨에 웃음이 난다. 하지만 이내 어리석게만 보이는 ‘헤움 식으로 살아가기’와 우리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습이 매우 닮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 인생의 조언이 필요하다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엉뚱한 진실에 다가가고 싶다면 헤움 사람들의 일상 속에 숨겨진 우리의 모습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 도서명과학자가 되는 방법

    지은이
    남궁석
    출판사
    이김
    청구기호
    404-ㄴ48ㄱ
    자료위치
    종합자료실
    연령구분
    일반
    추천년월
    2019 년01 월

    독서의 효용을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간접 경험’이다. 한 분야의 전문가가 오랜 시간 많은 노력을 투자하여 얻은 지식과 노하우를 편안히 앉은 자리에서 획득하는 것은 독자로서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특권이다. 그리고 여기 ‘과학자’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한 명의 직업인이 비슷한 진로를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쓴 안내서가 있다. 고맙게도 그 지침은 무척 솔직하고 현장감 넘치며 세심하다. 마치 산전수전 다 겪은 박사 과정 선배에게 듣는 조언 같다고 할까? 학부 시절은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유학을 갈 것인지 말 것인지, 지도 교수의 스타일은 어떤 영향력을 미치는지, 첫 연구 논문은 어떻게 쓰는지! 누군가의 머릿속에 실체 없이 존재하는 피상적 이미지로서의 ‘과학자’가 아닌 대한민국 현실에 발 딛고 사는 이공계 분야 ‘연구 노동자’의 삶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참고해 보자. 

  • 도서명내가 아무것도 아닐까 봐

    지은이
    박상아
    출판사
    파우제
    청구기호
    818-ㅂ294ㄴ
    자료위치
    종합자료실
    연령구분
    일반
    추천년월
    2019 년01 월

    제목만으로도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  ,   마음의 병을 앓는 사람의     심리가   잘 표현 되어     있다  .   어떨 때는 한 줄  ,   어떨 때는 문장  ,   때로는 그림이     실제 공황장애와 전환장애를 앓고 있는 작가의 표현이기에 생생함이 전해진다  .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 하는 의문이 들지만  ,   이 책을 읽으면서 나 이외의 사람 마음을 이해할 수도 있다는 느낌이 들었고  ,   비슷했던 상황을 떠올리며  ,   나를   보듬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   치열한 삶의 흔적과도 같은 한 권의 책을 세상 밖으로 내놓은 작가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며  ,   도시생활에 지쳐 있는 힘든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가   보면     좋을 책이다  

  • 도서명70세 사망법안, 가결

    지은이
    가키야 미우
    출판사
    왼쪽주머니
    청구기호
    833.6-ㄱ216ㅊ
    자료위치
    종합자료실
    연령구분
    일반
    추천년월
    2019 년01 월

    이 책은 70세가 되는 생일부터 30일 안에 죽어야 한다는 ‘70세 사망법안’이 가결되는 다소 비현실적인 설정을 바탕으로 저출산 고령화, 그로 인한 국가의 생산성 저하와 부채 증가, 여전한 취업난까지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매우 현실적으로 그려 낸다. 책 속 도요코 가족은 이러한 사회의 모습을 면면이 보여 준다. 거동이 어려운 시어머니를 13년째 수발하고 있는 도요코. 조기 퇴직 후 자신의 인생을 찾는다며 아내를 외면하고 여행을 떠나는 남편 시즈오. 도와달라는 엄마의 요청을 거절하고 집을 떠난 딸 모모카. 재취업이 뜻대로 되지 않자 집에 틀어박혀 생활하는 아들 마사키. 정신적·육체적 피로가 극에 달한 도요코는 가족들에게 어떤 도움도 받지 못하고 끝내 집을 떠나기에 이른다. 가족들은 떠난 도요코의 일을 자신들이 떠맡게 되고 나서야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한다. 정부가 70세 사망법안이라는 극단적인 해결방법을 제시하자 사람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 것처럼.   ‘젊음은 알지 못한 것을 탄식하고, 나이는 하지 못한 것을 탄식한다’는 말이 있다.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서로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고자 노력할 때, 우리는 함께 잘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오래 사는 것이 행복인 사회를 꿈꾸며 그 시작을 이 책과 함께해 보길 추천한다. 

  • 도서명모스크바의 신사

    지은이
    에이모 토울스
    출판사
    현대문학
    청구기호
    843-ㅌ82ㅁ
    자료위치
    종합자료실
    연령구분
    일반
    추천년월
    2019 년01 월

    에이모 토울스의 장편 소설   『 모스크바의 신사  』  는 볼셰비키 혁명 이후 혼란하고 암담한 시대를 배경으로 삼았다  . 1922  년  ,   구시대의 귀족이자 서른세 살의 알렉산드르 로스토프 백작은 모스크바 메트로폴 호텔에 평생 감금되는   ‘  종신 연금형  ’  을 선고받는다  . ‘  인간이 자신의 환경을 지배하지 못하면 그 환경에 지배당할 수밖에 없다  .’  라는 말처럼 로스토프 백작은 신사로서 품위와 유머를 잃지 않고 새 삶에 적응하면서 호텔에서 생활하게 된다  .     감금된 삶속에서   꼬마 숙녀 니나의 친구  ,   유명 여배우와의 비밀 연인  ,   레스토랑 웨이터 주임 등 호텔 속 다양한 인간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로스토프 백작은 훗날 니나가 맡기고 간 소피야를 자신의 딸처럼 애지중지 키우게 된다  .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에 휩쓸리지 않고 폭넓은 교양 지식으로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며 스스로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로스토프 백작에게 어느 날  ,   죽음과 맞바꾸는 선택을 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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