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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추천도서

  • 도서명그 영화의 뒷모습이 좋다

    지은이
    주성철
    출판사
    씨네21북스
    청구기호
    688.09-ㅈ792ㄱ
    자료위치
    종합자료실
    연령구분
    일반
    추천년월
    2022 년12 월

    우리를 매혹시킨 영화들의 몰랐던 뒷모습을 쫓다

    씨네21’, ‘방구석1’, ‘무비건조 등 수많은 영화 콘텐츠를 통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해온 영화광주성철 평론가가 들려주는 아는 영화들의 몰랐던 이야기이다. 마치 전시를 관람하듯 영화적 사유를 확장하는 구성을 통해 영화의 안과 밖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영화의 뒷이야기를 박진감 넘치게 전달하고 있다.

  • 도서명질병의 연금술

    지은이
    존 와이스너
    출판사
    까치
    청구기호
    518.9-와68ㅈ
    자료위치
    종합자료실
    연령구분
    일반
    추천년월
    2022 년12 월

    입고 먹고 마시는 모든 것에 화학물질이 포함된 현대 사회. 그런데 우리는 정말 화학물질 때문에 질병에 걸릴까? 이런 질문들을 다루는 학문이 있다. 화학물질이 생명체에 미치는 유해 효과를 연구하는 학문, 바로 독성학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낯선 독성학이라는 분야를 자세하게 소개하는 책이다. 세계적인 독성학자인 존 와이스너는 독성학의 기본 개념과 역사, 그리고 독성학의 눈부신 발전의 순간들을, 독성학 분야에 평생 몸담으며 직접 경험했던 자신의 개인적인 이야기들과 함께 능숙하게 엮어냈다. 우리의 일상생활 거의 모든 것에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지만 역설적으로 화학 혐오증이 퍼지고 있는 현재, 이 책은 생활제품 속 화학물질과 우리 삶의 연관성을 올바르게 직시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도서명이토록 평범한 미래

    지은이
    김연수
    출판사
    문학동네
    청구기호
    813.6-김64ㅇ
    자료위치
    종합자료실
    연령구분
    일반
    추천년월
    2022 년12 월

    이 소설집을 통해 우리는 작가 김연수의 변화된 ‘시간관’을 확인할 수 있다. 김연수는 과거에서 미래를 향해 흐르는 것으로만 여겨지는 시간을 다르게 정의함으로써 우리가 현재의 시간을, 즉 삶을 새롭게 상상할 수 있는 가능성을 아름답고 서정적인 언어로 설득해낸다. “과거는 자신이 이미 겪은 일이기 때문에 충분히 상상할 수 있는데, 미래는 가능성으로만 존재할 뿐이라 조금도 상상할 수 없다는 것. 그런 생각에 인간의 비극이 깃들지요.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은 과거가 아니라 오히려 미래입니다.” 작가는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포기하는 것이야말로 삶의 큰 비극이고, 현재의 고통 속에서도 과거의 이야기를 통해 변화될 수 있는 미래를 적극적으로 ‘상상’해야 한다는 것을 이 한 권의 소설집으로 증명하는 듯하다. 오랜 시간 기다려온 김연수라는 미래. 우리는 빨리 이 미래를 기억하는 소설집을 펼쳐봐야 할 것 같다.

  • 도서명자연 낱말 수집

    지은이
    노인향
    출판사
    자연과생태
    청구기호
    712-노68ㅈ
    자료위치
    종합자료실
    연령구분
    일반
    추천년월
    2022 년12 월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을 바라보다가, 지나가는 길고양이에게 말을 걸다가,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피하다가 저자는 자연 속에서 다음과 같은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말들을 주웠다고 한다. 
    칭퉁이: 오동보동하고 몽실몽실하고 순둥순둥한 큰 벌
    보드기: 볼품없고 무른 가지에 매달린 살뜰한 마음
    눈석임: 포슬포슬한 함박눈이 고즈넉이 쌓이다가 제 속에서 함초롬히 스러지는 소리

    이렇게 아름다운 낱말들이 무려 661가지나 소개되어 있다고 하니,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단어를 찾지 못해 안타까워했던 사람들이 있다면 이 책을 시급하게 추천한다.

  • 도서명책과 우연들

    지은이
    김초엽
    출판사
    열림원
    청구기호
    818-김84ㅊ
    자료위치
    종합자료실
    연령구분
    일반
    추천년월
    2022 년12 월

    김초엽의 첫 에세이 <책과 우연들>은 작가 스스로가 자신의 읽기 여정을 되짚어가며 그 안에서 쓰고 싶은 자아를 발견하는 탐험의 기록이다. “나를 울게 하고, 가슴 벅차게 하고, 생각에 잠기게 하는 이야기들 사이에서 ‘쓰고 싶은 나’를 새롭게 발견한다. 한 사람의 마음을, 내면 세계를 흔들어놓고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긴 채 떠나버리는 어떤 이야기들, 나는 이런 것을 쓰고 싶었지. 나는 성실하게 읽는 사람이 되고, 그러면서 쓰는 사람으로 변모한다.” 평소 작가의 소설을 즐겨 읽던 독자라면, 이번 에세이를 통해 어떻게 그녀의 소설 세계가 확장되어 갔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도서명가녀장의 시대

    지은이
    이슬아
    출판사
    이야기장수
    청구기호
    813.6-이57ㄱ
    자료위치
    종합자료실
    연령구분
    일반
    추천년월
    2022 년12 월

    이 소설은 가부장도 가모장도 아닌 가녀장이 주인공인 이야기이다. 할아버지가 통치하는 집안에서 태어난 여자아이가 무럭무럭 자라 가정을 통치한다. 개천에서 용 나기도 어렵고 자수성가도 어려운 이 시대에 용케 글쓰기로 가세를 일으킨 딸이 집안의 경제권과 주권을 잡는다. 가부장의 집안에서는 결코 일어나지 않을 법한 아름답고 통쾌한 혁명이 이어지는가 하면, 가부장이 저질렀던 실수를 가녀장 또한 답습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소설은 가부장제를 혁파하자는 식의 선동이나 가부장제 풍자로만 가득한 이야기는 아니다. 가녀장은 끊임없이 반성하고, 자신을 키우고 생존하게 한 역대 가부장들과 그 치하에서 살았던 어머니, 그리고 글이 아니라 몸을 쓰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동에 대해 생각한다. 슬아는 그 어느 가부장보다도 합리적이고 훌륭한 가녀장이 되고 싶어하지만, 슬아의 어머니 복희에게도 가녀장의 시대가 가부장의 시대보다 더 나을까? 슬아의 가녀장 혁명은 과연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까?

  • 도서명중학생을 위한 역사학 수업

    지은이
    이문영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청구기호
    909-이36ㅈ
    자료위치
    종합자료실
    연령구분
    청소년
    추천년월
    2022 년12 월

    이 책은 '도대체 케케묵은 옛날이야기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 '역사를 배워서 무엇 하나?' 하고 역사에 흥미가 없는 중학생을 위한 역사학 수업이다. 과거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영영 알 수 없고, 역사책이란 역사가들이 자기 마음대로 재단해서 만들어 낸 이야기에 불과하다는 염세적인 중학생을 위한 역사학 수업이다.
    따라서 이 책은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을 다루는 역사책이 아니다. 역사는 무엇이고, 우리는 역사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고, 역사가는 무슨 일을 하는지 알려주는 역사학 책이다. 이 책을 읽는다고 역사학의 대가가 되는 건 아니지만 역사학이 대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알게 될 것이다.

  • 도서명우리말 어원 사전 : 말과 글의 달인이 되는 법

    지은이
    조항범
    출판사
    태학사
    청구기호
    712-조92ㅇ
    자료위치
    종합자료실
    연령구분
    청소년
    추천년월
    2022 년12 월

    왜 영어 단어는 어원까지 외워가며 공부하는데, 우리말 어원에 대해서는 그만큼의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걸까? 그래서 평생을 우리말 어원 연구에 바쳐온 국어학자 조항범 교수가 대중 독자를 위해 작심하고 이 책을 썼다. 우리가 지금 쓰고 있는 어휘들은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을까? 그리고 그 말들은 지난 수십, 수백 년 동안 어떻게 변해왔을까? 우리 ‘말’들의 탄생과 소멸, 그 다채로운 히스토리를 흥미진진하게 엮어낸 이 책은 우리 말글살이를 10개의 범주로 나눠, 200개의 낱말을 가려 뽑아 엮었다. 각 낱말의 어원뿐 아니라, 그와 유사한 친족 낱말의 어원까지 이해를 확장시킨다. 그 과정에서 당시 사람들의 세계관과 시대상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또한 사람들에게 잘못 알려진 근거 없는 어원설을 바로잡는 데도 공을 들였다. 알면 알수록 흥미로운, 우리말 어원의 그 신비롭고 무한한 세계로 들어가 보자.

  • 도서명꽃말의 탄생

    지은이
    샐리 쿨타드
    출판사
    동양북스
    청구기호
    481.508-쿨882ㄲ
    자료위치
    종합자료실
    연령구분
    청소년
    추천년월
    2022 년12 월

    이 책은 우리에게 익숙한 약 50여 종의 꽃들이 오랜 세월 동안 어떻게 그런 꽃말을 지니게 되었는지 그 유래를 찾아서 신화, 문학, 역사, 미신 등 서양 문화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그리스·로마 신화나 셰익스피어 작품 등에 비유나 상징으로 등장하는 꽃, 사람들 사이에 미신이 생기면서 본래 성격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나 별명으로 불리게 된 꽃, 나라 간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옛날에도 나라마다 지칭하는 이름과 뜻이 같았던 신기한 꽃, 그와 반대로 좋은 약초로 쓰이는 꽃이 다른 나라에서는 독약으로 쓰이는 등 나라마다 전혀 다르게 해석된 꽃 등 매우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가득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아름다운 꽃 일러스트가 함께 수놓아진 책장을 넘기다 보면 마음이 평온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도서명그림으로 맛보는 조선음식사

    지은이
    주영하
    출판사
    휴머니스트
    청구기호
    911.05-주64ㅈ
    자료위치
    종합자료실
    연령구분
    청소년
    추천년월
    2022 년12 월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떤 음식을, 어떻게, 왜 먹었을까? 수백 년 전 그림을 살피자 우리와 다를 바 없이 삼시 세끼 먹고 마시고 취하고 요리하는 조선 사람들이 되살아난다. 만취해 비틀거리며 경복궁을 빠져나가는 왕세자의 선생님들과 남성 요리사 일색이었던 궁중 주방의 낯선 풍경, 그리고 날씨 좋은 날 소고기와 한잔 술로 야유회를 벌이는 사대부들. 또한 조선시대 어부들의 밥도둑 숭어찜 요리부터, 삼해주·감홍로·소국주와 같은 전통주, 그리고 ‘유사길(위스키)’ 한 잔에 곁들인 커틀릿처럼 생소하고도 매혹적이었을 음식까지 군침 도는 장면들도 빠질 수 없다. 주영하 교수의 설명을 따라 22장의 조선 회화를 한 점 한 점 읽어내니, 500년 조선음식사의 흐름이 한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조선시대 사람들의 식생활이 궁금했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펼쳐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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